연예 주윤발 "'영웅본색'서 사람 너무 많이 죽여…멜로가 좋다"[룩@차이나]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스타 주윤발이 영화 흥행에 힘입어 생애 최초 SNS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은 최근 중국 관객과 팬을 만나는 SNS 생방송을 진행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윤발의 라이브에는 연기파 배우 요계지가 함께 했다. 이날 주윤발과 요계지는 영화 '무쌍'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팬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만담을 연상게 하는 호흡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윤발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터졌다. 주윤발은 "어떻게 그렇게 피부가 까무잡잡하냐"는 팬의 질문에 "매일 석탄 파우더 가지고 다닌다. 다른 지역 석탄은 안 된다. 꼭 중국 산시성 것만 쓴다"고 농담으로 답하기도. 자신이 맡았던 역할 중 가장 좋아하는 역할을 묻는 팬의 질문에는 액션이 아닌 멜로 영화 '가을날의 동화'를 꼽았다. 주윤발은 "'가을날의 동화' 같은 장르가 좋다"며 "이런 장르는 여배우와 키스신이 있으니까"라고 농담을 더해 팬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많은 팬들이 사랑하는 '영웅본색'의 소마를 최고의 배역으로 꼽지 않은 이유에 대해 주윤발은 "소마는 사람을 너무 많이 죽였다. 너무 잔인하다"고 답했다. 주윤발은 또 젊은이들을 가르칠 생각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 "당연히 안 된다. 나는 그들의 친구다. 그들의 아빠와 엄마가 가르쳐야지 내가 가르칠 건 아니다. 우리는 좋은 친구다. 너희들이 좋으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콩 톱스타 주윤발은 최근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주윤발의 재산은 56억 홍콩달러(약 8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윤발이 출연한 중국 영화 '무쌍'은 지난 9월 30일 개봉, 24일 현재 11억 위안(약 1780억 원)의 누적 수입을 기록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영웅본색',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주윤발)  
연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생활력 만렙 ♥가득 그녀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랑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생활력 '만렙' 정희주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송재정 극본, 안길호 연출,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제작)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최근 연이은 티저 공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알함브라’ 측이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박신혜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신혜가 연기할 정희주는 스페인 아름다운 고대 도시 그라나다의 어느 좁은 골목에서 여행객을 상대로 오래된 호스텔을 운영하는 인물.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스페인에 왔으나 현재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중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분주하게 살고 있지만, 마음 한편에는 여전히 기타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한 예술혼 가득한 감성주의자 희주의 삶은 어느 날 호스텔을 찾아온 ‘유진우’를 만나 마법 같이 변화할 예정이다. 오늘(24일)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그라나다에서 먹고살기 위해 발로 뛰는 생활력 만렙의 모습을 완벽하게 담아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흰 티셔츠에 체크무늬 셔츠를 걸치고, 긴 머리를 질끈 묶은 단출한 차림새에서 호스텔을 운영하며 매일을 바쁘게 보내는 그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화이트 스프라이트 재킷 위로 긴 머리를 늘어뜨린 미모의 현지 투어 가이드로의 변신이 포착된 사진은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을 한눈에 드러낸다. 그라나다를 찾은 여행객들의 설렘을 대변하듯 활짝 웃는 얼굴이 보는 이의 미소를 불러일으키기 때문. 관계자는 “이국땅에서 호스텔을 운영하고, 다양한 일을 하면서 가족을 책임지고 있음에도 계산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인 성격이 매력인 캐릭터와 배우 박신혜의 싱크로율이 상상 이상이다”라고 귀띔하며,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작품 내외에서 최선의 노력을 보여주는 박신혜만의 ‘정희주’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믿고 보는 배우 현빈과 박신혜의 초대형 캐스팅, 그리고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W’ 등 특별한 상상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송재정 작가와, 치밀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이에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으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2월 첫 방송.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N
연예 '죽어도좋아' 공명 "제목부터 강하게 끌려…행복하게 촬영中"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공명이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 푹 빠진 이유는? 오는 11월 7일(수)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임서라 극본, 이은진, 최윤석 연출,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제작)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키며 직장내 벌어지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 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배우 공명은 ‘죽어도 좋아’에서 자유분방한 성격과 밉지 않은 뻔뻔함을 겸비한 금수저 대리 ‘강준호’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을 발산해오던 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재치만점 활력甲 연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공명은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 제목부터 강하게 끌렸다. 무엇보다도 현실적인 이야기에 공감이 갔고 내가 맡을 ’강준호‘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며 작품에 합류하게 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원작인 웹툰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다. 많은 대중 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소재가 드라마화 되면서 더 풍부해진 이야기들, 웹툰의 코믹한 요소들이 실사화 되는 부분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강준호’의 매력은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자유로움과 위축되지 않은 여유로움, 솔직함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하루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라고 전하는 등 작품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이렇듯 공명은 현재 ‘강준호’ 캐릭터에 흠뻑 빠져 촬영하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외모, 성격, 재력 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남으로 분해 여심(心)을 제대로 흔들 공명의 활약이 벌써부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공명이 무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 제공=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연예 ‘나인룸’ 김희선vs김해숙vs이경영, 악연으로 얽힌 사건 타임라인 [TV리포트=박귀임 기자]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정성희 극본, 지영수 연출)이 파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가운데,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 이경영 등의 악연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네 사람의 지독한 악연이 빚어낸 ‘나인룸’ 속 3가지 주요 사건인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 ‘효자동 삼거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건’, ‘법무법인 대표 마현철 사망사건’까지 이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봤다. ◆ 1984년, 장화사 독극물 살인 사건 (김해숙-이경영의 악연) 1984년 12월 24일, ‘산해상사’ 창업주 기세웅의 버려진 아들 추영배(윤박, 이경영)는 경리 여직원 장화사(정유민, 김해숙)를 꼬여내 금고에 손을 댔다. 그 시각 아버지 기세웅을 찾아온 장자 기산(1인 2역, 김영광)이 추영배를 발견하고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이 와중에 기산은 계단에서 추락해 사망하고 말았다. 이후 추영배는 자신이 죽인 기산의 시체를 동반 자살을 기도하던 장화사 옆자리에 앉혔다. 이를 계기로 죽음의 문턱에서 깨어난 장화사는 추영배(사실은 기산)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아 34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됐으며, 추영배는 기산의 인생을 훔쳐 SHC 그룹의 회장으로 거듭났다. 2018년, 을지해이(김희선)는 시니어 파트너 승진을 위해 장화사(김해숙)의 감면 심사를 망쳤지만, 장화사의 재심 청구 변호를 통해 다시 만났다. 그러던 중 장화사는 버젓이 기산(이경영)의 이름으로 살고 있는 추영배를 발견하자 심장발작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이 뒤바뀌는 사건이 벌어지고 을지해이가 된 장화사(을지해이 몸, 김희선)는 34년 만에 교도소 밖으로 나오게 됐으며 장화사의 몸 안에 갇힌 을지해이(장화사 몸, 김해숙)는 기막힌 현실에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과연,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의 비밀이 밝혀 질 수 있을지, 기산의 삶을 가로챈 추영배의 잔혹한 민낯이 공개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2017년, 효자동 삼거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건 (김희선-오대환-이경영의 악연) 2017년 9월 24일, 기산(이경영)의 아들 기찬성(정제원)은 친구 박은성(양지일)과 함께 야식을 먹기 위해 차를 운전해서 나왔다. 이어 기찬성이 운전하던 차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 횡단보도를 덮쳤고 이로 인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모건 킴과 서은영이 사망, 수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후 을지해이(김희선)의 변호로 기찬성은 ‘브레이크 호스 파열’을 인정받아 1심에서 무죄를 받아냈다. 이 때 판결에 불복한 담당 형사 오봉삼(오대환)이 법정에서 난동을 부려 교통경찰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2018년, 을지해이와 영혼이 바뀐 장화사(을지해이 몸, 김희선)는 ‘기찬성 사건’의 항소심 1차 공판에 참석했다. 오봉삼은 국과수에서 발표한 차량점검 결과지가 오염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장화사는 반대 신문하지 않아 기산을 격분케 했다. 이어 을지해이에게 뇌물을 받은 국과수 검시관이 해외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항소심 2차 공판까지 다시 원점이 되었다. 과연, ‘효자동 삼거리 횡단보도’의 진실은 무엇일지, 사건의 주인공 기찬성이 착하고 해맑은 재벌 2세가 맞을지 쫄깃한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 2018년, 법무법인 담장 대표 마현철 사망사건 (김희선-정원중-이경영의 악연) 마현철(정원중)은 장화사(을지해이 몸, 김희선)-을지해이(장화사 몸, 김해숙)의 영혼체인지를 알아차렸다. 장화사와 마현철은 복어회를 놓고 술 대작을 벌였다. 술에 잔뜩 취한 마현철은 장화사 어머니의 머리를 내리친 사람이 본인임을 실토했다. 이를 듣고 분노한 장화사는 술병으로 마현철의 머리를 가격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어 장화사는 다급히 아랫층 발코니로 뛰어내렸지만 하필 기산에게 모든 것을 발각 당하고 말았다. 이에 살인이라는 큰 약점을 쥐게 된 기산은 ‘기찬성 사건’의 2차 항소심 공판을 빌미로 장화사를 옥죄었다. 궁지에 몰린 장화사는 을지해이에게 몸을 돌려주기로 약속하고 공판 승소를 위한 두 사람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처럼 극중 장화사와 을지해이의 공조가 시작된 가운데 하필 을지해이의 몸을 지닌 장화사가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악연은 더욱 꼬이기 시작했다. 34년 전에 일어났던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기산(실제 추영배)의 아들이 연루된 ‘효자동 삼거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건’를 거쳐 ‘법무법인 담장 대표 마현철 사망사건’까지 어떻게 얽히고 설키게 된 것인지 하나씩 그 베일이 벗어질 예정이다. ‘나인룸’ 제작진은 “자칫 서로 달라 보이는 세 가지 사건이 사실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이 극이 진행되면 될수록 드러나게 될 것이다. 씨실과 날실처럼 촘촘하게 얽혀 있는 이들의 악연이 하나씩 풀리면서 사이다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나인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나인룸’
연예 [리폿@이슈] "수상자 얼굴 먹칠이 취미?"…대종상 역대 촌극 잔혹史[종합]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촌극도 이런 촌극이 없다. 대종상영화제가 트로트가수 한사랑 대리수상으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급기야 영화제 측이 수상자인 '남한산성'(황동혁 감독) 측을 비난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다.  지난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5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최근 몇 년간 '대리수상', '대리참석' 영화제 오명을 쓴 대종상은 올해도 미숙한 진행과 낮은 참석률로 아쉬움을 남겼다. 땅에 떨어진 영화제 권위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문제는 '남한산성' 음악상에서 발생했다. 이날 음악상 수상자인 류이치 사카모토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수상자 호명과 함께 '남한산성' 제작자인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가 대리 수상을 위해 무대 위로 걸어가고 있었다. 이때 영화와 전혀 상관 없는 이가 대리수상자로 나서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남한산성' 음악상 대리수상자는 트로트 가수 한사랑이었다.  방송 직후 온라인과 SNS에는 한사랑 이름으로 도배가 됐다. 대종상 측은 논란이 커지자 "한사랑과 관련해 사태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한사랑에 따르면 대종상을 주최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 간부가 대리수상을 부탁했고 이를 수락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음악상 트로피는 '남한산성' 관계자에게 건넸다.  부탁 받은 이는 있지만 부탁한 사람은 없는 황당한 상황에 비난이 거세지자, 몇 시간 후 대종상 측은 "한사랑 대리수상에 문제가 없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종상 측에 불만을 드러낸 김지연 대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정확한 사태 파악도 못한 영화제 측이 몇 시간 만에 내놓은 공식입장이란 것이 수상자를 향한 비난이었던 것. 촌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한산성' 측이 조명상 트로피 행방을 찾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대종상은 이 역시 몇 시간이 지난 후 "조명상 대리수상은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정성면 부이사장 겸 이사가 수상했다. 조규영 감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참석상, 대리수상, 보이콧 등으로 영화제 명예가 퇴색됐다는 평을 받은 대종상은 지난해 이른바 '리부트 대종상'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타이틀을 내세웠다. 하지만 수상자 최희서와 참석자 이준익 감독에게 "밤 샐거냐", "빡빡이"라는 스태프 잡음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며 최악의 방송 사고를 탄생시킨 바 있다. 지난해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스태프의 실수로 봉투가 잘못 전달돼 작품상을 잘못 호명, 번복하는 최악의 사고가 발생했다. 시상식 측은 문제를 일으킨 직원을 해고하고 공식사과했다.  변명보다 필요한 건 반성이다. 이쯤되면 수상자 얼굴에 먹칠하는 것이 대종상영화제 개최 목표인가 싶을 정도다. 이제는 코웃음도 나오지 않는 대종상영화제의 코미디를 더는 그만 보고 싶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대종상영화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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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단독] 갓세븐 유겸, 캐나다 콘서트 중 무대서 넘어져 "다친 곳 無" [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갓세븐 콘서트 중 멤버 유겸이 무대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에 따르면 유겸은 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갓세븐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개인 무대를 펼치던 도중 회전 동작을 하다 무대에서 미끄러졌다. 큰 소리가 동반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도 유겸은 곧 일어나 공연을 끝까지 이어갔다. 이후 멤버들과 함께 하는 완전체 무대에도 참여,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만 유겸 본인은 이날 실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겸은 "오랜 시간 준비했는데 방금 춤을 추다 실수를 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했고, 팬들은 이날 공연 중 가장 큰 함성으로 유겸에게 화답했다. "괜찮다"는 위로의 말도 쏟아졌다. 유겸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공연 중 미끄러졌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데는 없고 공연 스케줄 이행에 문제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겸이 속한 갓세븐은 캐나다 토론토, 미국 LA, 휴스턴, 뉴욕,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 산티아고, 싱가포르, 홍콩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단독] 가수 이상우, 사기 혐의로 피소…"펜션 개발 수익 주겠다"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가수 이상우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사업가 A씨는 25일 이상우를 상대로 수원지방검찰청에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2억 원 상당의 액수를 편취했다는 내용이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5년 이상우가 펜션 개발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2억 원을 빌려 갔지만 현재까지 한 푼도 갚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상우는 (펜션 개발) 토지에 근저당권을 설정하여 A씨에게 충분한 담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고 돈을 빌렸다. A씨는 이를 2016년까지 받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전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확인 결과 이상우는 해당 토지의 소유자가 아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이상우가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개발 토지가 실질적으로 그의 소유가 아닌 것을 확인했다며 고소인에게 접근한 의도에 사기성이 짙다고 밝혔다. A씨 측 법률 대리인은 25일 TV리포트에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상황을 속여서 2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판단하고 고소를 하게 됐다"라며 "추후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1963년생인 가수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1년 정규 2집에 실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이 크게 히트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전국장애인 부모회 홍보대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발달장애인 공공 후견사업 홍보대사 등을 지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이상우
연예 김혜선 "독일인 예비신랑, 날 순하게 만들어주는 ♥" [단독인터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오늘(19일) 예비신랑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비신랑이 파란 눈의 외국인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혜선은 19일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독일인이다. 한 달 정도 휴가차 한국에 왔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선과 스테판 씨(예비신랑)는 김혜선이 독일로 유학을 떠나 있을 때 처음 만났다. 김혜선은 "(예비신랑은) 건축·조경 쪽 일을 한다. 애교가 엄청난 친구다. 신기할 정도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저를 순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김혜선과 스테판 씨는 김혜선이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독일에서 약 8개월 교제 기간을 가졌다. 김혜선은 "한국에 돌아와야 하나, 독일에 남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예비신랑이) 좋았다. 이 사람이라면 멀리서도 연애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마지막으로 만나 9개월 만에 예비신랑과 재회했다는 그녀는 "내가 한국으로 돌아올 때 (예비신랑도) 많이 울기도 했지만,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면서 기다리고 있겠다 했다. 그래서 한국으로 올 수 있었다"며 "매일 영상통화를 하면서도 믿음이 줄지 않았다"고 신기해했다.  스테판 씨와 한국에서 보내는 기간,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는 김혜선은 "한국에서도 하고, 독일에서도 해야 해서 준비할 게 많다"고 말했다. 스테판 씨는 결혼 후 아내의 나라인 한국에서 살 생각이다. 김혜선은 그런 예비신랑의 마음에 고마움을 드러내며 "쉬운 부분은 아닐 텐데, 적응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긴 하다"고 걱정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열정을 표출했다. 김혜선은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가질 생각이다"며 "동생이 아들딸 둘을 낳았는데, 보기 좋아 보여서 둘은 꼭 낳을 생각이다"며 힘주어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혜선)
연예 [단독인터뷰] '결혼' 황현희 "태명 다온이…성실한 남편·올바른 아버지 될게요"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1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10일) 오후 6시 서울 더 라움에서 13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TV리포트는 결혼식을 두 시간 앞두고 황현희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황현희는 "항상 기다려온 시간"이라며 결혼식에 대한 설렘을 밝히는가 하면, 임신 중인 예비신부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황현희는 "어젠 푹 잤다. 꿈은 안 꿨다. 결혼식을 올리니 설레고 앞으로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성실한 남편, 올바른 아버지가 되도록, 하늘에 한 점 부끄럼 없는 남편,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현희와 예비신부는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예비신부는 광고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황현희는 예비신부에 대해 "이상형이 현명한 여성이었는데, (예비신부가) 생각도 올바르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는 친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황현희는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결혼 생각이 없다가 예비신부에게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주위 반응을 물으니 그는 "당황하더라"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독신주의는 아니었지만, 진짜 좋은 분을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황현희는 "지인의 가게에서 예비신부를 소개받았는데,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3~4번 거절당하다 깊은 대화를 나눴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현희는 프러포즈와 관련해선 "매일이 프러포즈라 생각한다"면서도 "(예비신부) 생일에 아기가 생겼더라. 그리고 6월 10일 오늘이 아기가 생긴 지 100일이다.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일에 프러포즈를 했는데, 초를 불면서 '너도 나랑 같은 소원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예비신부도) 동의했다"고 전했다.  겨울에 태어날 아기에 대해 황현희는 "태명은 행복이 찾아오라는 의미로 다온이다"라며 "계속 신부의 배를 어루만지면서 노래도 불러주고 있다. (예비신부) 몸이 약해서 걱정이지만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황현희는 결혼 후 활동 계획과 관련해선 "개그는 안 하고 있고, 시사경제 프로그램과 팟캐스트를 진행 중이다. 개그에서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황현희), 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단독] '요물' 정승환, 결혼 3년만 아빠 된다…아내 임신 5개월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유행어 '들었다놨다, 요~물'의 주인공 개그맨 정승환(36)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다. 8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정승환의 아내는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정승환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에 "#아빠 #엄마"라는 태그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정승환은 2015년 6월, 7세 연하의 미모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승환은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되는 셈. 정승환은 임신한 아내를 살뜰히 챙기며 애처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변 지인들은 그를 '개그계의 최수종'으로 부를 정도다. 정승환은 2세와 관련해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부부는 계획적으로 임신을 했다. 2년 동안은 임신 계획이 없었고, 올해 아기를 갖자 했는데 신기하게 우리 부부에게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하늘이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기쁘고 행복하다. 옆에서 아내를 열심히 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모의 아내를 닮은 딸이면 더욱 좋지 않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승환은 웃으면서 "제가 봐도 제 아내는 예쁘다. 아내를 닮은 예쁜 딸이면 좋지만, 딸이든 아들이든 다 좋다. 특히 제가 개띠인데 아이도 개띠가 됐다. 띠동갑이 돼서 신기하고, 저출산 시대에 일조한 것 같아서 기쁘다"면서 희극인다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정승환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의 코너 '우주라이크' '풀하우스' '멘붕스쿨'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요물~" "너 되게 낯설다" "들었다놨다" 등의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김혜선과 '구린라이트'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