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이다해, 4년 공백 지운 활약…시청률도 ‘어머나’

기사입력 2018-03-04 08: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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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다해가 훨훨 날았다. 드라마 ‘착한마녀전’을 통해 완벽한 1인 2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는 3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윤영미 극본, 오세강 연출)에서는 동해항공 에이스 승무원인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해)를 대신해 7박 8일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된 언니 차선희(이다해)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각자의 삶을 살던 두 자매는 도희에게 찾아온 불행으로 인해 다시금 재회하게 됐고, 선희는 도희의 부탁을 받아 승무원 동생의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도희의 부탁대로만 하면 무탈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선희는 급작스럽게 이라크 바그다드행 비행을 하게 됐다. 그곳에서 동해항공의 스타 파일럿 송우진(류수영), 동해항공 CEO 오평판(이덕화) 회장, 우진의 어머니 김공주(문희경) 등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이성 보기를 돌같이 하는 금욕주의자 우진과는 난기류 속 예상 못한 스킨십에 이어 불시착 뽀뽀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그야말로 최악의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다해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기를 펼쳤다. 쌍둥이 자매를 전혀 다른 매력으로 소화, 돋보이는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첫 방송된 ‘착한마녀전’은 전국 11.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수도권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선희와의 기습 접촉 이후 평정심을 잃은 우진이 ‘아파테이아’를 되뇌며 안정을 취하려는 모습 등이 최고 시청률인 13.9%를 차지했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착한마녀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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