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조진웅 "푸근한 형사 아저씨役 아냐…약 10kg 감량했다"[인터뷰①]

기사입력 2018-05-17 13:52:02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독전' 배우 조진웅이 연기를 위해 약 1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의 주연 배우 조진웅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진웅은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는 말에 대해 "그런 것은 없었다. 감독님이 원호가 되게 단단하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단단하게는 안 된다고 했다. 슬림도 힘든데, 이 정도 얘기하면 대충 가자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감독님이 팔 아령만 들면 되지 않나고 했다. 제가 '천하장사 마돈나'도 하셨는데, 씨름 안 하셨나고 되물었다. 그건 운동이고, 나는 운동하는 거 싫어한다고 하더라. 그말을 들으니깐 화가 나더라. 이두박근 만들려면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했다. 그래도 약속했으니깐 알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얼마나 감량했냐고 묻자 조진웅은 "사실 몸무게 차이는 많이 안 난다. 체지방이 많이 빠졌다"면서도 "10kg 정도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제 몸무게로 돌아왔다. 하루에 라떼 2잔 마시고 행복하다"면서 "살을 빼면 내 몸을 가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그게 가능해지니까 액션하기 편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원호가 후덕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예민하고 이런 것이 있어야 하는데 후덕하거나 푸근하거나 아저씨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진웅은 "원호는 집착을 가지고 집요하고 미친놈처럼 달려가지만 얘는 사람이다. 저는 연기할 때 그 지점이 가장 중요하다. 인물이 갖고 있는 휴머니티, 인간으로서의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원호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NEW(조진웅)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슈퍼주니어 D&E 동해 “공개 연애? 결혼할 때 알릴 것” [인터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D&E 동해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D&E 은혁과 동해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바웃 유(Bout You)’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동해는 ‘바웃 유’의 타이틀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소개했다. 동해의 자작곡이기 때문.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트랩, 힙합 장르로 첫 눈에 반한 남자의 사랑 고백을 스윗한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 동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경험담이냐는 질문에 “모두의 경험담 아닐까”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누군가 나를 지독하게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은혁은 “동해는 정말 감성적이다. 한 번 경험하면 그 감성들을 잘 기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해 역시 “그렇다. 그런 감정과 경험들이 곡을 작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반대의 경험을 했을 때 그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출구가 될 수 있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동해의 경험담이라면 분명 사랑을 해본 적이 있을 터. 하지만 아직 동해의 열애는 알려진 적이 없었다. 동해는 여전히 공개 열애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결혼할 때 말씀드리겠다. 원래 스물여덟 살에 결혼할 계획이었는데, 아직 하지 않았다.  언젠가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바웃 유’는 오는 16일 정식 발매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J레이블
연예 [할리웃통신]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에 반박 "양육비 14억 지급"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브래드 피트가 양육비를 외면했다는 주장을 펼치자, 브래드 피트가 반박했다.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피트의 변호사는 8일(현지시간) 피트가 졸리가 현재 아이들과 사는 집의 구입 자금으로 800만 달러(한화 약 90억 원)을 빌려준 이후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해 총 130만 달러(약 14억 원)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피트 변호사는 또한 "다른 문제는 미루고 먼저 이혼을 성립시키고 싶다"고 먼저 제안한 이가 피트이지만, 졸리 측이 바로 다음날 법원에 신청하며 자신이 먼저 이혼 이야기를 꺼낸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졸리 측 변호사도 9일 언론에 반박 의견을 발표했다. 800만 달러 대출은 양육비와 다른 이야기라고 전제한 다음 "아이들을 지원하는 법적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실을 속이려 하고 있다"며 피트를 비판했다.  지난 2016년 9월 갑작스러운 이혼 신청을 한 졸리는 6명 아이들의 임시 양육권을 획득했다. 최근 양육권 다툼도 진정이 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난 6월 법원이 졸리에게 피트에게 더 많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계기로, 양육권 분쟁이 격화돼며 진흙탕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