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현장] 공판에서 앨범홍보…블랙넛, 의도된 김치티 퍼포먼스

기사입력 2018-05-17 20:48:08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키디비를 향한 “모욕 의도는 없었다”고 꾸준히 주장 중인 블랙넛. 그의 준비된 티셔츠 퍼포먼스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블랙넛의 세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공판 예정 시간 20여 분을 남겨두고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블랙넛. 그는 취재진을 발견하자 입고 있던 겉옷을 벗었다. 그가 드러낸 흰색 티셔츠에는 ‘실키보이즈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 SILKYBOIS’라고 적혀있었다.



그가 발걸음을 옮기자 드러난 등에는 ‘8.kimchi’라는 문구와 함께 김치 그림이 담겨있었다. 앨범 홍보와 김치 그림, 취재진 앞에서 티셔츠를 보여준 그의 행동까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했다. 특히 그가 앞서 인스타그램에 키디비를 태그하고 ‘김치녀’라 비하한바 있기에 의심은 더욱 커졌다.





티셔츠의 의미를 묻자 블랙넛은 “이 티셔츠는 선물 받은 것”이라며 “실키보이즈 앨범 홍보를 위해 입었다”고 설명했다.



블랙넛은 키디비를 겨냥한 가사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 때문에 키디비는 블랙넛을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및 모욕죄 등으로 고소했다. 검찰은 블랙넛을 정식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단순 모욕 혐의만 적용하고 성폭법(통신매체이용음란죄)과 정보통신망법 위반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3차 공판에는 키디비가 증인으로 참석, 비공개로 진행됐다. 키디비가 증인 심문을 받은 이후 법정에 선 블랙넛은 지난 1, 2차 공판과 마찬가지로 “(키디비를 향한) 모욕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한 상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블랙넛)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슈퍼주니어 D&E 동해 “공개 연애? 결혼할 때 알릴 것” [인터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D&E 동해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D&E 은혁과 동해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바웃 유(Bout You)’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동해는 ‘바웃 유’의 타이틀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소개했다. 동해의 자작곡이기 때문.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트랩, 힙합 장르로 첫 눈에 반한 남자의 사랑 고백을 스윗한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 동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경험담이냐는 질문에 “모두의 경험담 아닐까”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누군가 나를 지독하게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은혁은 “동해는 정말 감성적이다. 한 번 경험하면 그 감성들을 잘 기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해 역시 “그렇다. 그런 감정과 경험들이 곡을 작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반대의 경험을 했을 때 그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출구가 될 수 있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동해의 경험담이라면 분명 사랑을 해본 적이 있을 터. 하지만 아직 동해의 열애는 알려진 적이 없었다. 동해는 여전히 공개 열애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결혼할 때 말씀드리겠다. 원래 스물여덟 살에 결혼할 계획이었는데, 아직 하지 않았다.  언젠가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바웃 유’는 오는 16일 정식 발매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J레이블
연예 [할리웃통신]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에 반박 "양육비 14억 지급"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브래드 피트가 양육비를 외면했다는 주장을 펼치자, 브래드 피트가 반박했다.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피트의 변호사는 8일(현지시간) 피트가 졸리가 현재 아이들과 사는 집의 구입 자금으로 800만 달러(한화 약 90억 원)을 빌려준 이후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해 총 130만 달러(약 14억 원)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피트 변호사는 또한 "다른 문제는 미루고 먼저 이혼을 성립시키고 싶다"고 먼저 제안한 이가 피트이지만, 졸리 측이 바로 다음날 법원에 신청하며 자신이 먼저 이혼 이야기를 꺼낸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졸리 측 변호사도 9일 언론에 반박 의견을 발표했다. 800만 달러 대출은 양육비와 다른 이야기라고 전제한 다음 "아이들을 지원하는 법적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실을 속이려 하고 있다"며 피트를 비판했다.  지난 2016년 9월 갑작스러운 이혼 신청을 한 졸리는 6명 아이들의 임시 양육권을 획득했다. 최근 양육권 다툼도 진정이 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난 6월 법원이 졸리에게 피트에게 더 많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계기로, 양육권 분쟁이 격화돼며 진흙탕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