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로버트 드니로, 트럼프 대통령에 "X 먹어라" 욕설

기사입력 2018-06-12 1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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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74)가 공식 석상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날렸다.



미국 ABC 등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드니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 참석,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무대를 소개하며 트럼프를 언급했다. 로버트 드니로는 "할 말이 하나 있다. X 먹어라 트럼프!"라고 외쳤다.



로버트 드니로의 돌발 행동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고, 분위기가 고조되자 로버트 드니로는 "더 이상 '트럼프, 내려와'가 아니라 '트럼프 꺼져라'이다"라고 덧붙였다. 발언 중 욕설은 방송에서 묵음 처리됐다.



로버드 드니로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전 당시 트럼프를 맹비난했으며, 꾸준히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선거 전에는 투표 독려 캠페인 영상에서 "트럼프는 바보, 깡패, 개, 돼지, 빌어먹을 예술가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바보이고, 세금도 안 내는 머저리"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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