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김영광 "첫사랑 생일=비밀번호 끝자리..첫사랑은 실패"[인터뷰①]

기사입력 2018-08-09 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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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영광이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의 김영광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너의 결혼식'은 3초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의 고등학교부터 사회초년생까지의 첫사랑 일대기를 그린 영화. 김영광은 '너의 결혼식'에서 순정 직진남 우연 역을 연기했다.



이날 김영광은 "나도 우연이처럼 첫사랑 생일이 비밀번호 끝자리다. 그 지점에서 공감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영광은 "하지만 첫사랑에 대한 딱 떨어지는 정의를 못 하겠다. 어떤 게 사랑이고 첫사랑인지 명확하게 정의내리진 힘들다. 누구나 첫사랑에 대한 생각은 다른 것 아닌가. 물론 내 첫사랑은 실패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광은 "우연의 10년에 걸친 모습이 집착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있더라. 최대한 그렇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우연을 순수하게 그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너의 결혼식'은 8월 2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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