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리폿] 韓서 터진 '공작' 해외 극찬도 뜨겁다…로튼토마토 100%

기사입력 2018-08-09 15: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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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공작'(윤종빈 감독)에 해외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공작'은 9일 기준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공작'은 199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고(故) 김대중 당시 대선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안기부가 주도한 흑금성(박채서)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지난 5월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돼 외신에 먼저 소개된 '공작'은 당시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와 시의적절한 메시지", "영화사 속의 진주"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외신은 "북한과 한국이 정치적 암막 뒤에서 어떻게 내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역사 서사시", "천천히 긴장도와 몰입도를 높이는 클래식한 냉전 스릴러"라는 평을 남겼다.



이러한 극찬에 힘입어 '공작'은 북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지 개봉까지 확정지었다. 한국형 냉전 스릴러를 세계 시장에서 평가받게 된 것. 오세아니아 최대규모 영화제인 제67회 멜버른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칸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영화인에게 선보인다.



국내 흥행도 뜨겁다. 지난 8일 개봉한 '공작'은 첫날 33만3326명을 동원, 1위인 '신과함께-인과 연'과 약 6만 명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56.5%라는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 흥행 역주행도 기대하게 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공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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