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낭군님’ 이렇게 능청스러운 남지현이라니

기사입력 2018-08-11 0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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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남지현이 능청 연기로 ‘백일의 낭군님’을 채운다.



남지현은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노지설 극본, 이종재 연출)에서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된 최고령 원녀 홍심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11일 ‘백일의 낭군님’ 측은 지독한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혼인하라는 왕세자 이율(도경수)의 명을 받고 원치 않는 혼인을 올리게 된 홍심의 이야기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내의 주먹쯤은 단번에 막아설 수 있을 정도로 억세고 강한 성격을 지닌 스물여덟의 원녀 홍심. 하지만 자연재해나 천재지변이 원녀(노처녀)와 광부(노총각)의 한(恨)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여겼던 시절, “내달 그믐까지 팔도의 원녀, 광부를 모두 혼인 시키라”는 왕세자 율의 명은 도저히 피할 수 없었다. 결국 곤장 앞에서 최후의 선택을 내리는데, 바로 갑자기 마을에 나타난 원득과 혼인을 올리기로 한 것.



어쩔 수 없이 홍심은 왕세자 율이라는 기억을 잃고 아.쓰.남(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으로 전락한 원득을 ‘낭군님’으로 받아들이게 됐다. 남다른 총명함을 가진 원심은 생활에 1도 도움이 안 되는 원득과 어떻게 백일의 로맨스를 만들어갈까.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현재 방송 중인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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